생활경제

단돈 1000원에 과일 ‘득템’…알리, 특별 타임 세일 매진 행렬

이나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화면 갈무리]
[알리익스프레스 화면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 3일간 진행한 ‘1000억 페스타’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상품은 식품, 전자제품 부문으로 나타났다. 인기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타임 세일’도 수 초만에 품절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 3일간 진행한 1000억 페스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상품 순위를 21일 공개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1000억 페스타는 총 1000억원 상당의 쇼핑 보조금을 지원하고, 선별한 인기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상위권 상품군은 즉석밥, 게이밍 모니터, 망고, 로봇 청소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매일 오전 10시와 밤 10시 정각에 시작하는 타임 세일 상품은 거의 판매 시작 즉시 모두 동나는 상태다. 당초 상품이 품절 되는 시간은 10초 정도였으나, 현재는 그보다 더 빨리 매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K-베뉴의 1000억 페스타가 3일째로 접어든 지금,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참여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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