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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AWS 기반 자사 언어모델 ‘솔라 미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21 1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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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업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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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업스테이지가 자사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경량화한 ‘솔라 미니’를 출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서비스된다.

업스테이지는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제고아는 AWS의 머신러닝 허브 ‘아마존 세이지메이크 점프스타트’ 및 AWS 마켓플레이스에 솔라 미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WS를 이용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쉽게 솔라 미니를 이용해 맞춤 생성형 AI를 만들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모델을 지원하며 연내 일본어와 태국어까지도 확장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는 AWS를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 선정하고, AWS 액티베이트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AWS의 크레딧과 기술 지원으로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해 왔다”며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에서의 솔라 미니 모델 출시로 전 세계 기업들이 한국에서 가장 높은 다목적성을 갖춘 LLM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AWS 상에 구축된 업스테이지의 솔라 미니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다양한 지역의 요구사항에 따라 생성형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이라며 “언어 모델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의 최전선에는 AWS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스택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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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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