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바이브컴퍼니,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참가

이종현 기자
ⓒ바이브컴퍼니
ⓒ바이브컴퍼니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바이브컴퍼니가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바이브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사의 대규모언어모델(LLM) ‘바이즈GeM’을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플랫폼에서는 바이브의 주력 솔루션인 사용자의 내·외부 데이터를 대상으로 질의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고 요약해서 제공하는 ‘바이브 서치GPT’를 비롯해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리포트까지 작성해 주는 ‘바이브 리포트 코파일럿’ 등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서비스 도입 및 운용비의 80%, 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4월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진행하면 된다.

바이브 강성호 AI 솔루션 부문장은 “올해 AI 바우처 사업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서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자사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정부 지원금이 80% 지원되는 만큼 그간 비용 문제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던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초거대 AI 솔루션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