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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중소기업 문서뷰어 SaaS 전환 지원 나선다

이종현 기자

ⓒ사이냅소프트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지털 문서 소프트웨어(SW) 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정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서뷰어 SaaS 전환을 지원한다.

22일 사이냅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문서변환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성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사이냅소프트는 자사 SaaS ‘사이냅 문서뷰어’를 제공한다.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는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로 볼 수 있도록 한다. 파일 다운로드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문서 접근을 가능하게 해 정보 유출 및 랜섬웨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이냅소프트의 전경헌 대표는 “사이냅 문서뷰어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운영 및 관리의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많은 중소기업들이 내부 문서를 통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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