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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록우산 정기 후원자에게 '틔운 미니' 기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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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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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초록우산 캠페인기획팀 오세용 팀장,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LG전자 H&A사업본부 이향은 CX담당,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 [ⓒLG전자]
LG전자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초록우산 캠페인기획팀 오세용 팀장,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LG전자 H&A사업본부 이향은 CX담당,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 [ⓒLG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를 기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내달 3일부터 기부된 틔운 미니를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에게 누구나 쉽게 다양한 반려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다.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감상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돼있는 연장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의 높이를 보다 높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LED 조명부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틔운 미니의 외관과 모듈형 씨앗키트·홀더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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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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