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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장착…인스피언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활약

김보민 기자
[ⓒ 인스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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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평택시청이 인스피언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장애 원인 분석 및 시스템 효율을 높였다.

인스피언(대표이사 최정규)은 평택시청에 자사 '비즈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택시청은 이번 도입으로 수집한 로그 분석을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개인정보보호법 의무사항과 국가정보보안 기본 지침에 있는 법적 의무사항도 준수할 수 있게 됐다.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국내외 법률·규제·인증 등을 준수할 수 있고, 침해 사고에 증적 제공과 내외부 위협 사전감지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실시간 로그 수집 및 분석은 물론, 분산 저장과 검색 엔진을 적용한 수평적 확장도 가능하다. 사용자 중심으로 보안 현황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신동하 인스피언 상무는 "평택시청은 빅데이터 기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도입으로 로그 수집·분석이 최적화되어, 장애 원인 분석과 시스템 운영 효율성이 제고됐다"라며 "더불어 평택시청 서비스 안정성 및 법적 증빙자료 확보가 이뤄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정부 조달청 공식 품목으로 등록된 상태다.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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