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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에 신규 매장 연다…숍인숍 최초

왕진화 기자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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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무신사 자체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29일 롯데몰 수원에 신규 스토어를 오픈한다.

27일 무신사는 단독 매장이 아닌 쇼핑몰 내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in-shop) 형태 매장으로는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은 1045㎡(약 316평)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남성 및 여성 의류, 잡화 등 시즌 주요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달 신규 발매한 24SS(봄·여름) 컬렉션을 비롯해 슬랙스, 데님, 티셔츠 등 무신사 스탠다드의 스테디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장 내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시즌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수원 스토어를 시작으로 유통사 입점에 속도를 낸다. 오프라인 확장을 통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롯데몰 수원에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번째 숍인숍 매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다양한 연령과 취향의 고객이 찾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무신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 10%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양말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폼 핸드워시 미스틱 우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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