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내 폰 시세’, 중고 태블릿PC·갤럭시 시리즈 매입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 아이패드도 이제 크림에서 판매가 가능해진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은 연 초 시작한 중고 스마트폰 매입 ‘내 폰 시세’ 서비스 범위를 태블릿PC 및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크림은 중고 스마트폰 개인 간 거래를 준비하며, 지난 1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중고 아이폰 판매 시의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판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애플 공식 파트너인 라이크와이즈코리아(대표 유재영)와의 파트너십도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편리하게 보유 기기를 처분할 수 있어, 많은 사용자의 호응을 받고 있다.
크림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6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마트폰 판매를 위한 시세 조회를 진행했다.
크림은 이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매입 범위를 넓힘에 따라, 더욱 다양한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기기를 처분하게 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내 폰 시세를 통해 매입한 중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는 검수 및 상품화를 거쳐 상반기 중 론칭될 ‘크림폰’ 서비스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최대 연간 2조원으로 추정되는 중고폰 거래 시장에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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