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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찾아가는 AS 서비스' 구축

옥송이 기자

에코백스가 '찾아가는 AS 서비스'를 구축했다. [ⓒ에코백스]
에코백스가 '찾아가는 AS 서비스'를 구축했다. [ⓒ에코백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1000여명의 전문 엔지니어로 국내 AS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에코백스는 최근 1000여명의 대규모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한 서비스 전문기업과 직영 계약을 체결했다. 고객 만족 품질 향상이 취지이며,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제품 설치 및 직배수 키트 무료 방문 설치 ▲48시간(2 영업일) 이내 해피콜 실시 등이다.

예를 들어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제품에 자동 급수와 배수를 적용하기 위한 직배수 키트 설치를 신청할 경우, 엔지니어의 무료 상담과 설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작동 등의 문제 발생 시 이전 대비 간편하고 빠른 사후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전담 콜센터에 50% 전문 상담 인력을 확충해 원활하고 빠른 응대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고객의 제품 및 서비스 이용 경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에코백스는 끊임없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AS 서비스 정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백스는 지난 2일 1mm 초밀착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인 트루엣지(TruEdge)를 포함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한 '디봇 T30 프로 옴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이달 15일까지 에코백스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G마켓, 11번가, 오늘의 집,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무료 방문 설치 서비스가 포함된 직배수 키트 또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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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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