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라스·피카츄 천국”…롯데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살펴보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 ‘라프라스’와 ‘피카츄’가 뜬다.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26일(금)부터 5월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및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포켓몬 타운(Pokémon Town) 2024 with LOTTE(이하 포켓몬 타운 202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켓몬 타운 2024는 다양한 포켓몬 콘텐츠가 총집합한 이벤트로, 포근해진 날씨를 즐기며 포켓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역대급 규모로 포켓몬 팬들을 찾아간다.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을 깊게 즐기는 팬들부터 라이트 팬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체험, 대회 등 모든 이벤트를 한 공간에 모았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장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는 송파구청과 협업해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피카츄 전시가 진행된다. 한국 최초로 약 16m 높이의 라프라스와 피카츄 벌룬이 전시되며, 석촌호수 동호를 둘러싸고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잠실 롯데월드몰 및 월드타워 일대에서 포켓몬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포케제닉(POKÉGENIC)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몰 아레나광장에서는 다양한 포켓몬 관련 증정품을 받고, 미니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모바일게임 ‘포켓몬고’도 포켓몬 타운 2024와 함께한다. 먼저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라프라스와 피카츄가 게임 내 야생에서 평소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 특히 레이드배틀에 ‘스카프를 한 라프라스’가 등장한다.
또한, 석촌호수 둘레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게임 내 루트가 등장하며, 이벤트 현장의 포켓스톱과 체육관의 포토디스크를 돌리면 포켓몬 타운 2024 이벤트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게임 내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현장에서 운영하는 부스에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포켓몬 타운 2024에는 팝업스토어 또한 등장한다. 포켓몬 스토어 ‘엔조이 포켓몬 타운’(Enjoy POKÉMON TOWN) 시리즈가 콘셉트로 운영된다. 잠실, 수원, 부산 각각의 장소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롯데는 포켓몬스터가 지난 27년 간 전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롯데월드타워와 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호텔롯데에서도 다양한 포켓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포켓몬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극장 개봉과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한편,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포켓몬코리아 특설 페이지 및 포켓몬코리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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