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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S 시리즈’ 홈오피스용 모니터 신제품 3종 공개

김문기 기자
델 S 시리즈 모니터 신제품 [사진=델]
델 S 시리즈 모니터 신제품 [사진=델]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29일 엔터테인먼트, 게임은 물론, 사진·동영상 편집, 비즈니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용 모니터 ‘S 시리즈’ 신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7 모니터(S2725DS)와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4 모니터(S2425HS), ▲델 27 모니터(S2725HS)로 총 3종이다.

델 S 시리즈 모니터는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높은 생산성과 모던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용 제품이다. 세련된 외관과 탁월한 디스플레이 성능, 오디오 기능을 결합해 최상의 홈 오피스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한다.

이번에 공개한 ‘델 27 모니터’(S2725DS)는 QHD(2560x1440) 해상도와 35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 27인치 제품이다. 별도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탑재했고, 10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델 27 모니터’(S2725HS)와 ‘델 24 모니터’(S2425HS)는 FHD(1920 x 1080) 해상도와 10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일상적인 업무에 적합한 27인치 및 24인치 사이즈로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사이즈 및 해상도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적 편안함과 입체적인 오디오 경험을 전달하도록 설계돼 홈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sRGB 99%와 1500: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청색광 방출을 35% 이하로 감소시키도록 기능이 향상된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와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4-star’ 인증을 획득했다. 통합 듀얼 5W 스피커를 장착했고, 5가지 오디오 사전 설정을 갖췄다.

애쉬 화이트 색상의 바디에 모래 갈퀴에서 영감을 얻은 모니터 뒷면 디자인을 채택했다.케이블 관리 디자인을 적용했다. 틸트, 피벗, 스위블 기능을 갖춘 높낮이 조절 스탠드를 도입했다.

신제품은 델 고유의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반영된 친환경 모니터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제품에 대거 적용했다. 세 제품 모두 85%의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ITE 파생 폐쇄 루프 플라스틱, 50%의 재활용 스틸 및 100% 재활용 알루미늄, 최소 20%의 재활용 유리로 제작됐다.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박스 내 완충제는 지속 가능한 섬유를 사용했다.

‘S2425HS’, ‘S2725HS’, ‘S2725DS’은 모두 지난 3월에 출시됐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S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신뢰가는 성능과 친환경 요소까지 겸비한 컨슈머 제품으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목적에 맞는 홈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며 “업무용부터 컨슈머, 게이밍 모니터까지 델 제품이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비결에는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 혁신적이고 강력한 기술력,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최고의 디자인 등의 여러 요소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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