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시놀로지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4에 참가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미래 경쟁력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시놀로지는 이번 디지털 콘텐츠 창작 과정에 일러난 현대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석미은 시놀로지 한국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4K, 8K 미디어 형식과 같은 비디오의 발전과 고품질 영상 편집으로 인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페타바이트 대용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스토리지를 신속하게 확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Synology의 솔루션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최상의 지원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놀로지가 KOBA에서 강조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계속 증가하는 미디어 파일의 관리이다. 특히 업계가 4K 및 8K 비디오, AI 기반 비디오 편집과 같은 고해상도 콘텐츠로 전환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관리하기 쉬운 스토리지에 대한 필요성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커지고 있다. 기업의 여러 콘텐츠 제작 단계의 데이터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모델이자 미래 확장에 대비할 수 있는 SA3610과 페타바이트 수준의 스토리지 요구에 맞는 HD6500을 전시한다.

기업의 확장성뿐만 아니라 소규모 스튜디오 및 크리에이터를 위해 DS1823xs+ 와 DS1522+ 모델도 공개한다. 두 모델은 확장 장치만 있으면 18개 또는 15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데이터 도난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잠재적인 데이터 사고 발생 시 기업의 데이터 보안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및 콘텐츠 형식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지속적인 제작 프로세스에서 데이터 유출과 랜섬웨어로부터 중요한 콘텐츠를 보호하는 것이 필수다.

시놀로지 원스톱 솔루션은 잠재적인 침해로부터 컴퓨터, 가상 머신 및 물리 서버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액티브 백업 포 비즈니스(Active Backup for Business)를 포함하여 다양한 무료 내장 백업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방송 제작사인 SBS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이 포괄적인 백업 및 복구 기능을 통해 페타바이트 수준의 데이터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석미은 매니저는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솔루션 혹은 데이터 복원 전략 구축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KOBA 2024의 시놀로지 부스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