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미니스트리트]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VM웨어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한 지원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VM웨어 제품을 위한 통합 지원, 보안, 컨설팅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인 ‘리미니 서포트(Rimini Support)’, ‘리미니 프로텍트(Rimini Protect)’, ‘리미니 컨설트(Rimini Consult)’를 출시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CEO는 "많은 조직이 VM웨어 제품을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당한 연간 요금 인상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조직들은 영구 라이선스 VM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포괄적인 연간 지원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는 고객이 VM웨어의 연간 유지보수 비용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연중무휴 24/7/365 우선 지원 응답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VM웨어는 새로운 구독 기반 라이센스 모델을 도입해 고객에게 라이선스를 번들로 묶어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영구 라이선스 사용자들은 새로운 라이센스 모델을 수락할지, 협상을 시도할지, 다른 가상화 플랫폼을 평가할지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지원 서비스는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리미니스트리트의 크레이그 매케스(Craig Mackereth) 부사장은 "고객들은 현재 VM웨어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으며,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를 보호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프리미엄 유지보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글로벌 반도체 화학 제조업체인 JSR Corporation의 켄타로 야마모토(Kentaro Yamamoto) 매니저는 "리미니스트리트를 통해 기존 VM웨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탁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