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렙’, 출시 첫 주 매출 350억원… 첫날 DAU ‘던파’보다 많아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넷마블이 지난 8일 출시한 신작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구체적인 흥행 지표가 공개됐다.
23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나혼렙은 출시 당일 글로벌 일 매출 140억원을 기록했다. 또 출시 첫 날에만 국내에서 약 75만명의 일일 사용자 수(DAU)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이후 출시된 국내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74만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넥슨)’에 앞섰다.
출시 첫 주차 국내 주간 사용자 수(WAU)는 약 116만명이었다. 주간 매출은 추정치 기준 약 350억원으로, 2017년 1월 이후 출시된 모바일 게임 가운데 역대 3위를 기록했다. 480억원의 ‘오딘: 발할라라이징(카카오게임즈)’, 400억원을 올린 ‘리니지W(엔씨소프트)’가 각각 1, 2위였다.
나혼렙을 즐기는 주 연령층은 20대가 33%로 가장 많았다. 30대(25%)와 10대(22%)가 뒤를 이었다. 40대는 16%였다. 또 액션·전략 장르 이용자 유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혼렙은 140억뷰를 기록한 동명의 IP(지식재산)를 기반해 만든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에 더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호쾌한 액션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글로벌에서도 양대 앱 마켓 매출 상위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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