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 일본 웹3 시장에 ‘워킹데드: 올스타즈’ 출격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엑스플라는 일본 웹3 규제에 최적화된 레이어2 체인 ‘엑스플라 벌스(XPLA Verse)’에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이하 올스타즈)’를 온보딩한다고 5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일본 대표 웹3 게임 플랫폼인 ‘오아시스’와 협업해 엑스플라 벌스를 가동한 바 있다. 이번엔 일본 현지 시장을 겨냥한 첫 웹3 게임으로 올스타즈를 낙점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인기 IP인 ‘워킹데드’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작년 10월,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 후 긍정적인 이용자 성과를 보여주며 웹2 게임의 성공적인 웹3 전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플라는 일본 블록체인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오아시스와 협업해 오아시스 기반 엑스플라 벌스를 구축했다. 현재 5500만 일본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웹3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일본 이용자들은 게임 내 이벤트 참여, 금고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지의 재화’를 획득하고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엑스플라 벌스 온보딩을 앞두고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 벌스는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 오아시스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유수의 파트너사와 개발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으로서 입지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XPLA는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신: 크루’, ‘닌자키우기온라인’, 올스타즈 등 히트 IP(지식재산) 기반의 웹3 게임을 온보딩했다. 향후 EA, 징가 등 대형 개발사 출신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하고 있는 ‘매드월드’를 단독 온보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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