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아이언메이스 PC 온라인게임 ‘다크앤다커’가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GF 2024)’ 참가를 앞두고 무료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언메이스는 이날 인디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쇼 ‘OTK 게임즈 엑스포 2024’ 를 통해 다크앤다커의 무료 플레이 서비스 계획을 밝히고, 오는 8일 진행되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SGF 2024에 참가해 다크앤다커의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게임의 기본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랭크 시스템 ‘하이-롤러’ 던전 등 추가 콘텐츠를 경험하려면 유료 패키지를 구매해야 한다.
다크앤다커는 때로는 몬스터와, 때로는 다른 플레이어와 겨뤄 던전을 탈출해 보상을 얻는 게임이다. 아이언메이스에 따르면 다크앤다커는 지난해 테스트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 누적 이용자 200만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다크앤다커는 넥슨과 영업 비밀 침해를 놓고 첨예히 법적 쟁점을 다투는 작품이다. 넥슨은 다크앤다커가 아이언메이스 핵심 개발진이 넥슨 재직 시절 내부 프로젝트를 빼돌려 만든 게임이라는 주장이다. 반면 아이언메이스는 기존에 있던 아이디어를 재가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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