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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컨설팅, AI 분야 공학·인문학 융복합 인재 육성한다

권하영 기자
[Ⓒ EY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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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컨설팅 조직인 EY컨설팅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AI+X 스쿨’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EY컨설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K-디지털 트레이닝’ AI 분야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전체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및 IT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글로벌널리지와 함께 교육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설계·운영하는 첨단산업 및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 사업으로,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취업준비생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 아래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AI+X 스쿨’은 AI 및 디지털전환(DX)과 관련된 공학적 기술 역량과 인문학적 비즈니스(경영·관리) 역량을 모두 갖춘 AI+X 융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DX 테크놀로지 스킬(데이터 분석, AI 모델링, 생성형 AI 등) ▲비즈니스 소프트 스킬(비즈니스 문제 해결, 디자인씽킹 등) ▲국내외 선도 기업들의 최신 DX 트렌드 특강 ▲현직 HR 컨설턴트의 맞춤형 취업 전략 특강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은 EY컨설팅 소속 AI 전문가들과 현직 디지털 컨설턴트들이 기업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IT 비전공자나 문과생의 경우에도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과정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면서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현직 HR 컨설턴트로부터 이력서, 자소서, 면접 스킬 등에 대한 취업 성공 밀착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상세 모집 요강 및 지원은 한국글로벌널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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