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유블럭스, 신규 LTE Cat 1bis 셀룰러 모듈 확장

김문기 기자
유블럭스 LEXI-R10 SARA-R10 [사진=유블럭스]
유블럭스 LEXI-R10 SARA-R10 [사진=유블럭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유블럭스(지사장 손광수)는 빠르게 성장하는 LTE Cat 1bis 셀룰러 연결 시장을 위해 자사의 R10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신규 유블럭스 LEXI-R10 글로벌은 사람이나 반려동물 추적기 및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크기가 제한적인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초소형 16x16mm LTE Cat 1bis 솔루션을 제공한다. LEXI-R10 글로벌은 실내 위치 추적 및 미국 MNO 인증 코어를 갖춘 작은 싱글모드 LTE Cat 1bis 모듈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SARA-R10 시리즈는 LEXI-R10 글로벌과 동일한 기능을 유블럭스의 SARA 폼 팩터로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2G 및 3G 의 서비스 중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SARA-R10은 2G 및 3G 유블럭스 SARA 모듈을 사용 중인 제품 설계자에게 현재는 물론 향후 수년 동안 가장 널리 사용될 글로벌 셀룰러 표준인 4G LTE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LEXI-R10 및 SARA-R10은 eSIM을 내장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두 가지 모듈 모두 와이파이 스니퍼(Wi-Fi Sniffer)를 통합하고 있어 와이파이 및 셀룰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유블럭스 셀로케이트(CellLocate) 서비스를 통해 실내 위치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SARA-R10M10은 통신과 위치추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GNSS를 내장한 최소형 LTE Cat 1bis 모듈이다. 이 모듈은 GNSS, 와이파이 스캔 및 글로벌 LTE 커버리지를 결합하고 있다. 유블럭스의 이전 LTE Cat 1bis 콤보 제품인 LENA-R8M10보다 크기가 50% 더 작다.

새로운 유블럭스 R10 모듈은 제품 설계자에게 중속의 데이터 전송, 전 세계 이동성, 초저전력 소비 및 소형 크기를 필요로 하는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4G 셀룰러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 LEXI-R10 글로벌 및 SARA-R10 샘플은 오는 3분기에 공급 가능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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