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같이 보자”…여기어때 공간대여 ‘쑥’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공간대여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약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파티룸’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공간대여 거래액과 거래건 수는 각각 46%, 41%가량 증가했다. 특히 빔프로젝트를 갖춘 파티룸 공간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간대여는 대부분 고객이 체크인 일주일 전부터 예약하는 등 리드타임이 짧은 게 특징이다. 여기어때 측은 ▲양궁 ▲수영 ▲배드민턴 ▲탁구 ▲펜싱 등 주요 경기 일정마다 거래건 수는 더욱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한다.
이영수 여기어때 공간대여팀장은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스포츠 축제 영향으로 공간대여 예약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달 한 달간 국가대표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는 프로모션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측 어려운 주파수 재할당대가, 사업자 투자에 영향 미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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