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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서머 시즌오프’ 시작…3300여개 스토어 모였다

왕진화 기자

[ⓒ카카오스타일]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봄여름 시즌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쇼핑할 수 있는 ‘서머 시즌오프’를 오는 8월 18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여름(SS) 시즌 동안 지그재그에서 사랑받았던 스토어들이 대거 참여해 최대 9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쏘부터 ▲스파오 ▲제너럴아이디어 ▲데일리쥬 ▲케이클럽 ▲메리어라운드 등 패션 브랜드와 인기 쇼핑몰이 모였다.

뿐만 아니라 ▲퓌 ▲에뛰드 ▲셀퓨전씨 등 뷰티 브랜드도 참여하며, 라이프관에서는 ▲스파알 마사지기 ▲유닉스 멀티헤어스타일러 ▲브라이튼몰 캐리어 등 SS 시즌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는 오늘(22일)부터 8월18일까지 2주씩 1차, 2차로 나눠 진행된다. 2차 기간에는 동대문 휴가가 예정돼 있음에도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통해 쇼핑몰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전 지역 주문 다음 날 받을 수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은 당일·새벽 배송도 가능하다.

지그재그 고객을 위한 쿠폰 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이 포함된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후 8시에 브랜드 상품 구매 시 25%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할인 코너도 다양하다. 쇼핑몰,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인기 스토어 상품을 릴레이 특가로 선보이는 스토어 특가 및 SS 시즌 판매 베스트 상품을 단독 할인하는 베스트 특가가 있다. 또한, 지그재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할인 상품을 모은 ‘단독 특가’를 비롯해 ‘아울렛 특가’,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할인 상품 등이 마련됐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다. 매일 낮 12시에 특가 중인 스토어 1개를 즐겨찾기 하면 선착순으로 10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22일부터 ‘하와이 에어텔 여행권’, 29일부터는 ‘몽골 현지투어 플러스’, 내달 5일부터는 ‘오사카 내맘대로 자유여행’ 래플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주에는 ‘셀린느 틴 클래식 파니에’ 등 명품 카테고리 래플을 운영한다. 지그재그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이벤트가에 다양한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지그재그가 국내 대표 스타일 커머스로 자리매김해 이에 크게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름휴가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그재그 고객들이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휴가 준비를 풍성한 할인 혜택 속에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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