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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슈에도…“배달의민족 7월 앱 사용자 수 2251만명, 역대 최대 기록”

왕진화 기자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와이즈앱·리테일·굿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지난달 7월 배달의민족 앱 월간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배달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2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배달의민족 앱 월간 사용자 수는 전달 대비 3.7% 상승한 2251만명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와이즈앱은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라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배민클럽 유료화 선언, 중개 수수료 인상 등 다양한 대내외 이슈를 겪었지만 배달 이용자들은 오히려 전월 대비 늘었다.

지난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월간 사용자 수는 2251만명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쿠팡이츠 810만명 ▲요기요 589만명 ▲땡겨요 101만명 ▲배달특급 38만명 순이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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