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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30분대’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 분상제 단지로 ‘주목’…광역교통망 ‘촘촘’ 기대

최천욱 기자
이목지구 투시도 ⓒ대방건설
이목지구 투시도 ⓒ대방건설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를 중심으로 한 북수원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앞세워 광교신도시에 버금가는 부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장안구 일대는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12억 5500만원에 거래되는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공사 중)’ 등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일대 집값 상승 동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 9월 초 분양(예정)…양재 등 강남권 이동 한결 수월

이런 가운데 강남권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한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Ⅰ차’가 오는 9월 초 분양(예정)을 앞두고 분상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입지는 수원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최상급이라고 평가받는다. 영동고속도로, 경수대로, 북수원IC 등이 인접해 자차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의왕, 군포, 성남, 안양, 용인 등 경기 남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중)’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이에 인근에 예정된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근거리에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추진 중)’, 축구장 약 33개 규모의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추진 중)’ 등의 호재도 갖춰 직주근접 여건 역시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 공공도서관 부지(예정)가 있으며, 약 2만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해당 권역(C1~C5)은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돼 있어 교육, 문화 등을 아우르는 우수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으로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도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2대이며, 커뮤니티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가구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4베이(일부타입)평면도 적용된다.

외관에는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이 예정돼 있으며, 전 동에 엔트란스 가든 동출입구 디자인 적용 등 다수의 특화설계도 계획됐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4블럭)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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