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전기차 포비아 전화위복 기회…안전성 확인 계기될 것"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금양(회장 류광지)은 최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건을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배터리 업계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오히려 금양 원통형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전기차 포비아(공포증)로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배터리 제조사들의 연구개발(R&D)이 에너지 밀도의 향상을 통한 주행거리 향상에 초점에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면 이제는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이 담보가 되는 기술적 균형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금양은 배터리의 성능, 안전성에 우월한 배터리 생산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개발단계에서부터 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팀과 배터리 안전기술 연구팀을 전담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양의 배터리 연구 생산을 총괄하고 있는 정주식 제조혁신 센터장은 "배터리 화재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돼 배터리산업 관련 업계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오히려 금양 원통형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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