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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폭군', 3일 연속 한국·홍콩 시청 1위

채성오 기자
[ⓒ 플릭스패트롤 홈페이지 갈무리]
[ⓒ 플릭스패트롤 홈페이지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등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한 폭군은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 디즈니+ TV 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2위) ▲대만(2위) ▲일본(5위) 등 3일 연속 5개국 톱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폭군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도 한국 디즈니+ 영화 부문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김선호, 차승원, 김강우, 조윤수가 합류해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폭군 네이버톡 참여 인원은 오후 12시 20분 기준 45만명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작품 관련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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