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우주청, 임기제공무원 채용에 594명 지원…경쟁률 9.1대1

채성오 기자
[ⓒ 우주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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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지난 19일 마감한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 결과 65명 모집에 594명이 응시했으며 평균 경쟁률이 9.1대1이라고 20일 밝혔다.

직급별로 선임연구원(5급)은 25명 모집에 240명이 응시해 평균 9.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급(연구사 포함)과 7급 연구원의 경우 각각 7.8대1과 14.8대1을 기록했다.

우주청은 다음달 초 서류전형을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9월 6일)할 계획이다.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면접시험 실시 후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초 우주항공청 홈페이지 및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우주청은 31개의 다양한 직위에 대한 지원 예정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3개 권역(사천, 서울, 대전)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각 부문별 프로그램장이 직접 참여해 우주수송·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 부문의 주요 업무와 채용 직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원 예정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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