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장, 천문연 젊은 연구자 만난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윤영빈 청장이 30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을 방문해 젊은 연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연구 인프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지난달 1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젊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천문연을 방문해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우주과학 탐사 분야에서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대해 윤 청장은 "우리나라가 우주과학탐사 분야에서 후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달 착륙선 독자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확보됐다"며 "천문연 연구자들의 땀과 열정,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윤 청장은 "글로벌 우주항공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전략적인 기술확보와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기술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주청, 소관 출연연구기관, 민간기업이 국가적 임무를 달성하는 혁신 주체로서 원팀 정신으로 더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주청은 연구자들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 혁파뿐만 아니라 처우개선 등을 위해 지난달 초부터 천문연·항우연이 참여하는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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