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BMW코리아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 구축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이지서티가 BMW코리아의 개인정보 접속 기록 관리에 힘을 보탠다.
이지서티(대표 김동례)는 BMW코리아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2023년 자동차 딜러 전문 시스템에 이지서티 개인정보 접속관리 솔루션 '유비 세이퍼(UBI SAFER)-PSM'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같은 솔루션을 최종 선정했다.
BMW코리아는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회사 내 다양한 정보 자산에 대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로그를 수집하고 보관,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상행위 소명 관리도 강화해 정보보고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지서티에 따르면 UBI SAFER-PSM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도입된 이력이 있고 최근 몇 년간 민간과 금융 분야에서도 수주가 늘고 있다. 이상징후 추출 조건 시나리오를 보유해 탐지 및 차단과 사후 소명 관리 등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개인정보보호법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해, 기관 내부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와 기준을 충족한다.
정길호 이지서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민간기업 구축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를 투입해 BMW코리아의 업무 환경에 맞춘 로그 생성·수집·분석 및 업무 시스템을 연계할 것"이라며 "솔루션 도입 목적을 충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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