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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 ‘K-ICT 위크’ 참가…‘클루커스 AI 허브’ 선보인다

권하영 기자
클루커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K-ICT 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사장 내 부스 조감도 [Ⓒ 클루커스]
클루커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K-ICT 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사장 내 부스 조감도 [Ⓒ 클루커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클루커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K-ICT 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ICT 위크는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간거래(B2B) 행사다.

클루커스는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브릭스, 위즈와 공동관을 운영해 ‘클루커스 AI 허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소개한다.

‘클루커스 AI 허브’는 AI 환경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부터 생성형 AI를 위한 서비스, 분석형 AI를 위한 서비스, AI를 위한 보안, 운영 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허브다.

클루커스는 MS의 ‘MS365 코파일럿’을 통해 AI 기반 업무생산성 향상 및 공공 및 교육기관에서 가장 빠르게 AI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위즈의 AI-보안태세관리(SPM) 기능을 갖춘 솔루션도 선보인다. 클루커스는 위즈의 한국 독점 파트너기도 하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MS, 데이터브릭스, 위즈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AI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도입·운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 K-ICT 위크’는 약 2만5000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클루커스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부·울·경 지역 고객 발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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