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프린팅/디바이스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오후 9시부터 사전예약…125만원부터

옥송이 기자
아이폰16. [ⓒ애플]
아이폰16. [ⓒ애플]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애플은 13일 오후 9시부터 아이폰16 시리즈 사전 주문을 받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최신 A18칩과 A18 프로 칩을 탑재해 애플의 AI인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성능이 향상됐으며, 애플 제품 중 가장 얇은 베젤과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한국은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출고가 기준 128GB 용량의 아이폰16은 125만원, 아이폰16 플러스는 135만원, 아이폰16 프로는 155만원,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190만원이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16 시리즈의 사전 주문과 함께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지원 받는 보상 판매도 진행한다. 아이폰 12 이후 모델을 반납하고 아이폰 16 시리즈를 구매하면 25만~93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주문 희망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고 할부 사전 승인을 포함한 선호하는 결제 방식 등을 미리 선택해 장바구니에 넣어둘 수 있다. 사전 주문이 시작되면 클릭 한 번으로 곧바로 주문이 이뤄진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