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템] WD '블루 SN5000 NVMe SSD’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웨스턴디지털(WD)은 멀티스트림 4K 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을 활용한 까다로운 워크플로우를 다루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를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WD 블루(WD Blue) SN5000 NVMe SSD’를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WD 블루 SN5000 NVMe SSD는 PC용 M.2 2280 SSD로, 대용량 NVMe SSD로 확장하거나 높은 성능을 위해 PC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위한 이상적인 스토리지 구성을 정의하는 웨스턴디지털의 ‘AI 데이터 사이클’ 프레임워크 중 4단계(interface and prompting) 및 6단계(new content generation)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최대 4TB 대용량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 24% 향상된 최대 5,500MB/s의 PCIe 젠4 기반 성능을 통해 더욱 빠른 워크플로우와 향상된 생산성을 지원한다. n캐시 4.0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폴더 및 파일 복사를 지원한다.
WD 블루 SN5000 NVMe SSD는 현재 출시됐다.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500GB 11만원, 1TB 16만5000원, 2TB 33만원, 4TB 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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