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행정망 장애, 민간 IT전문가가 함께 대응한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분야별 민간 IT전문가 105명을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대응 민간전문가’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위촉은 민간의 전문가와 행정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민간 전문가는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보안, 네트워크 등 9개 분야 10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고난도나 복합·반복적 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 소관 기관 요청에 따라 활동하면서 장애조치, 원인분석,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전문가 지원에 대한 적정한 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발생하는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요 장비 및 소프트웨어(SW) 민간 전문 기술자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위촉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각 기관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장애 대응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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