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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샵, 문학과지성사와 한글날 기념 ‘찰나의 서점’ 성수동 팝업 오픈

왕진화 기자
[ⓒ마플샵]
[ⓒ마플샵]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Marppleshop)이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마플샵은 오는 9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와 협업해 ‘찰나의 서점’이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찰나의 서점은 여름과 겨울 사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찰나의 계절에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책방이 콘셉트다.

이번 성수 팝업스토어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47에 위치하며, 오가는 방문객들에게 독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자극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성수동 팝업 행사에서는 문학과지성사의 대표 시리즈 5종의 도서 등을 만날 수 있다. ▲시인선 ▲문지스펙트럼 ▲채석장 시리즈 ▲소설 보다 ▲대산세계문학총서 등이다.

또 이들 시리즈를 모티브로 제작한 다양한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책갈피, 노트, 파우치, 스티커, 티셔츠 등 마플샵과 문학과지성사가 협업해 기획한 상품들은 성수 팝업스토어 기간 마플샵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성수동 팝업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관심 있는 도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고, 랜덤 뽑기를 통해 새로운 도서를 소개받는 등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박혜윤 마플샵 대표는 “마플샵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유의미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플샵 플랫폼의 상품 및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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