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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카즈히코 칸노, 패러사이클 부문 기네스 세계 신기록 달성

양민하 기자
다쏘시스템 직원이자 일본의 패러사이클 선수인 카즈히코 칸노. [ⓒ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 직원이자 일본의 패러사이클 선수인 카즈히코 칸노. [ⓒ다쏘시스템]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다쏘시스템은 자사 직원이자 일본의 패러사이클 선수인 카즈히코 칸노(Kazuhiko Kanno)가 1시간 동안 핸드사이클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인 28.331km(17.6 마일)를 주행하며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칸노는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의 부아 드 불로뉴 공원에 위치한 롱샴 사이클링 트랙 3.541km(2.2 마일)을 1시간 동안 8바퀴를 완주하며 총28.331km의 주행기록을 달성했다.

다쏘시스템은 칸노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 시내 11km(6.8마일)의 사이클링과 롤러스케이트 라이딩 행사인 ‘모빌리티 나이트 라이드’를 개최했으며, 해당 행사에는 3000명이 모였다.

칸노의 기록과 모빌리티 나이트 라이드는 다쏘시스템의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현대 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상 세계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영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즈히코 칸노. [ⓒ다쏘시스템]
카즈히코 칸노. [ⓒ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모두가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빌리티의 필요성과 버추얼 트윈 경험이 보다 포용적인 기술과 도시를 창출하는 강력한 촉진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도전과 행사를 기획했다.

빅투아 드 마제리 다쏘시스템 기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카즈히코 칸노의 성취는 단순한 속도와 지구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그의 놀라운 강인함과 의지를 보여줬다”며 “이번 행사와 다쏘시스템의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는 인간 정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세상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촉진하는 버추얼 트윈 경험의 역할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12가지의 브랜드는 전세계의 혁신가들이 보조기구, 열악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휠체어, 아웃도어 애호가를 위한 자전거, 최적화된 교통 계획,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 시스템과 같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포용적 모빌리티 솔루션을 창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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