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AI 실시간 트렌드 분석 플랫폼 ‘AIO’ 공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새로운 검색 키워드 통합 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
28일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최영섭)은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키워드 트렌드 및 영상 분석 플랫폼 ‘에이아이오(AIO, AI+Omnipresent)’ 출시 소식을 전했다.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테스트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AIO는 국내 대규모 AI 언어모델인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와 미국 오픈AI ‘지피티-포오(GPT-4o)'를 연계해 개발된 서비스로, 키워드와 유튜브 영상을 AI가 신속하게 분석해 광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AI 기반 검색 키워드 통합 분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포털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동시에 분석해 연관 키워드 및 인기 콘텐츠를 추천함으로써 실시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예를 들어 ‘야구’를 검색하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야구장 예매’ 등 키워드 추천은 물론 실시간 블로그, 뉴스, 영상 데이터까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유튜브 영상 분석에 특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콘텐츠 URL을 입력하면 해당 영상 요약과 함께 댓글, 좋아요 등 주요 반응을 분석하며 검색 알고리즘 최적화를 위한 제목, 본문, 태그 개선점을 제안한다. 기업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효과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관리할 수 있도록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AIO는 단순 분석 도구를 넘어 종합 콘텐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AI 기반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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