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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2024 서울 카페쇼’에서 결제 솔루션 선봬

오병훈 기자
[ⓒ토스플레이스]
[ⓒ토스플레이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토스플레이스가 카페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결제 단말기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결제 단말기 제조 및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카페쇼’에 참가해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카페쇼 개막 첫 날인 6일 토스플레이스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13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시 주제는 ‘요즘 카페, 요즘 결제. 토스 단말기’다. 토스 단말기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신용카드부터 삼성·애플페이, QR 간편결제까지 모든 결제 방식과 ‘키오스크 모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시관은 자영업자가 토스 단말기를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체험하는 ‘체험존’과 단말기 설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존’으로 구성됐다. 선보이는 솔루션은 ▲인건비 줄여주는 ‘키오스크 모드’ ▲모바일로 미리 주문하는 ‘픽업주문’ ▲첫 방문 고객도 단골로 만드는 ‘포인트’ 적립과 ‘스탬프’ 기능이 대표적이다.

결제 체험을 하면 타포린백, 커피 드립백, 생수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현장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는 토스플레이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결제는 매장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부분이자 고객 이용 경험을 완성 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편리한 결제 뿐 아니라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도 지속 선보여 자영업자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플레이스는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오프라인 매장 혁신에 도전하기 위해 만든 계열사다. 토스플레이스는 신용카드 등장 이후 정체돼 있던 오프라인 결제 및 가맹점 사업 시장을 디지털화하는 한편, 공급자 위주였던 시장 환경을 소비자 위주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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