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즈, ‘클라우드 컬렉션’ 출시…부드럽고 가벼운 패딩 소재 ‘눈길’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케즈가 숲속에서 보내는 달콤한 휴식처럼 편안하고 포근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운영하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겨울을 맞아 ‘클라우드 컬렉션’을 출시하고, 포근하고 가벼운 패딩 부츠와 재킷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컬렉션은 구름처럼 부드럽고 솜털처럼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무드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2024 윈터 캠페인 주제인 ‘위켄더 라이프’(Weekender life : Winter at White)를 콘셉트로 한적한 숲속에서 보내는 휴식처럼 편안하고 클래식하지만, 더 멋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케즈의 베스트셀러 ‘클라우드 패딩 부츠’는 이번 시즌 보온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소프트 타입의 패딩 충전재가 양말을 신은 듯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인솔에 퍼 소재가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동글동글한 무드와 곡선 퀼팅 디자인이 특징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화이트, 실버, 블랙, 초코로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글동글한 디자인과 굽이 눈에 띄는 ‘클라우드 플러피 패딩 부츠’는 슬림한 실루엣과 여성스럽고 섬세한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패딩 부츠다. 내피에 적용된 부드러운 퍼가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함을 제공하며, 가볍고 유연한 미드솔에 미끄럼 방지 효과 패턴 등을 적용해 눈길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클라우드 다운’은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클라우드 다운’으로 재탄생했다. 겉면은 솔리드 원단에 가로 퀼팅 디자인으로 반투명 실리콘 로고 와펜과 위켄더 그래픽 와펜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이면은 눈꽃 그래픽 프린트 원단에 자수 로고 라벨을 적용해 착장에 따라 서로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오버핏과 드롭 숄더 라인, 밑단 스트링 등의 디테일로 체형에 관계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게 디자인됐다.
이번 클라우드 컬렉션은 케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패션 플랫폼 29CM,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즈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 컬렉션을 다양한 무드에 기능성까지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구름처럼 포근하면서도 솜털처럼 가벼운 클라우드 컬렉션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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