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씨크코리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직원 소통 강화 실천”

오병훈 기자
[ⓒSICK코리아]
[ⓒSICK코리아]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SICK코리아(대표, 문성식, 이하 씨크코리아)는 글로벌 기업문화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GPTW 인증은 기업 신뢰 경영 지수를 바탕으로, 직원 경험, 기업 문화, 근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씨크코리아는 독일 본사인 씨크의 한국 법인으로, 기술력뿐 아니라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직원이 안전하고 공정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씨크코리아는 업무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 운영을 통해 혁신을 도입하고 직원들 의견을 반영한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노사협의회와 인사팀 주도 캠페인을 통해서도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실현해 왔으며, 임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씨크코리아는 이러한 활동은 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문성식 씨크코리아 대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회사 가장 큰 자산이라 믿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행복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씨크코리아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 중이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