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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유가증권시장 상장 적격 확정

이상일 기자
현신균 LG CNS 대표 [Ⓒ LG CNS]
현신균 LG CNS 대표 [Ⓒ LG CNS]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12월 2일, LG CNS의 주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엘지씨엔에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적격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LG CNS는 1987년 1월 설립된 IT 전문기업으로, IT 컨설팅과 전산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IT 신기술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매출액 5조 1127억 원과 영업이익 3732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점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472억 원(주당 500원)이다. 현재 최대주주는 ㈜LG로, 지분율 49.95%를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국내 60개의 LG 계열사가 있으며, 이 중 상장 기업은 11개, 비상장 기업은 49개다.

이번 신규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LGCNS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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