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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신세계 I&C 출신 정아름 상무 영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2-03 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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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정아름 ECS 사업부문 EC사업본부장 [ⓒ 플래티어]
정아름 ECS 사업부문 EC사업본부장 [ⓒ 플래티어]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플래티어가 이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해 27년 경력 신세계그룹 IT 전문가를 영입했다.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신세계 아이앤씨(I&C) 출신 정아름 상무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정통 ‘신세계맨’으로 신세계그룹에서 약 27년간 재직하며 온·오프라인 IT 시스템 운영을 맡아온 정 상무는 플래티어 이커머스 솔루션(ECS) 사업부문 이커머스(EC)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이를 계기로 외연 확장과 클라우드·AI 기반 솔루션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아름 상무는 신세계그룹 입사 이후 그룹 내 주요 IT 시스템 운영, 인프라 구축,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정보보안 강화 및 대외 사업 확장 등을 주도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IT 전문가다.

특히 신세계 및 이마트 그룹 내 여러 계열사 온·오프라인 핵심 IT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며 다방면 역량을 두루 섭렵했다. 또한 사내 최초로 정보시스템 개발 표준 및 방법론을 수립하고 IT서비스 관리(ITSM)체계를 구축하며 IT 서비스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래티어 측은 “정아름 상무 영입은 이커머스 사업 강화와 동시에 클라우드·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X2BEE)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기업들은 이커머스 시스템을 포함한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 해결에 있어 정 상무 폭넓은 경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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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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