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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시큐리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서 복잡한 보안 규제 대응

최민지 기자
[ⓒ 테이텀시큐리티]
[ⓒ 테이텀시큐리티]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인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는 ‘AWS&테이텀 컴플라이언스 데이’에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정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테이텀시큐리티는 기업들이 점점 복잡해지는 규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플라이언스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테이텀시큐리티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및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국내외 주요 보안 규제 프레임워크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요구 사항을 분석했다. 또,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정책 관리 방법을 비교했다. 특히, 코드를 활용한 정책(Policy as Code)과 코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as Code) 개념을 소개하며, 정책‧컴플라이언스를 코드로 정의하고 자동화하는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테이텀시큐리티 측은 “수동 감사 방식은 시간은 물론 비용이 많이 들고 인적 오류 발생 위험이 높아,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화된 접근이 필요한데,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해 보안 컴플라이언스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JIT(Just-In-Time)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실시간 정책을 적용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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