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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조각투자 카사, 한옥스테이 ‘북촌 월하재’ 공모 조기 완판

최천욱 기자
ⓒ카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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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플랫폼 카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 10번째 건물인 한옥스테이 ‘북촌 월하재’ 청약을 조기에 완판했다고 6일 밝혔다.

카사가 선보인 첫 한옥스테이 물건인 ‘북촌 월하재’는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컨텐츠’ 체험 수요의 후광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한옥스테이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추후 가치 상승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주변 한옥건축물 대비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추후 매각에 따른 차익 실현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점쳐진 바 있다.

카사는 이번 공모를 포함해 10회 연속 공모 완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누적 공모액은 592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부동산 조각투자플랫폼 사상 최대 규모다. ‘북촌 월하재’는 오는 19일경부터 카사 플랫폼에서 ‘채팅거래’방식으로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재근 대표는 “주요 입지의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및 한옥스테이까지, 모든 상업용 부동산의 각양각색 내재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더 많은 투자자들이 향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부동산조각투자의 정석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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