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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엡손, A4 비즈니스 잉크젯 ‘EM-C800’ 출시

김문기 기자
한국엡손은 운영 안정성과 대용량 잉크팩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잉크젯 EM-C800을 출시했다.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은 운영 안정성과 대용량 잉크팩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잉크젯 EM-C800을 출시했다. [사진=한국엡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국엡손(대표 후지이 시게오)은 탁월한 운영 안정성과 대용량 잉크팩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4 라인헤드 비즈니스 잉크젯 엡손 워크포스 프로(WorkForce Pro) ‘EM-C80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출력 시 열을 사용하지 않는 엡손의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이 탑재됐다. 열을 사용하는 부품이 없어 저전력, 저탄소 출력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예열 과정이 없기 때문에 출력 속도도 빠르다. 첫 장 출력 속도가 검정은 4.8초, 컬러는 5.3초로, 평균 25ipm의 인쇄 속도를 구현한다.

열에 의한 프린터 헤드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내부 부품의 마모와 손상이 적어 사용자는 유지보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검정 5만매, 컬러 2만매까지 출력이 가능한 대용량 잉크팩을 채택했다.

특히 EM-C800은 업계·국내 최초로 잉크젯 복합기 핵심부품인 프린터 헤드의 무상 보증기간을 6년간 제공해, 장기간의 제품 렌탈 시에도 렌탈 사업자 고객에게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용지 급지함은 기본 330매에서 최대 1,830매까지 대용량으로 지원한다. 제품의 성능과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임베디드 ERS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EM-C800은 생산성, 유지보수 편리성, 경제성, 친환경성까지 모두 갖춘 잉크젯 제품으로, 고객에게 사무 환경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엡손은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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