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한국넷앱, 유재성 신임 대표 선임

이안나 기자
유재성 한국넷앱 신임 대표 [ⓒ넷앱]
유재성 한국넷앱 신임 대표 [ⓒ넷앱]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지]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넷앱이 유재성 한국넷앱 대표를 선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유 신임 대표는 넷앱 지역 파트너 및 고객 생태계를 강화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유 신임 대표는 “넷앱이 지난 30년간 이뤄온 혁신의 유산에 감명받아 합류하게 됐다”며 “세계 3대 AI 강국 중 하나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강력한 추진력에 발맞춰, 넷앱만의 독창적인 데이터 인프라 지능화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MS), VM웨어, 마이크로포커스, 퓨어스토리지 등 다수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해당 기업에서 비즈니스 리더십, 영업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C레벨 임원 및 스타트업 고문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특히 한국MS에선 16년 간 재직하며 영업 담당자로 시작해 대표까지 역임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헨리 코 넷앱GCASK(Greater China, ASEAN and South Korea) 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국가로, 넷앱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유 신임 대표는 깊은 업계 전문성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넷앱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하고, 한국 기업들이 AI 기반의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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