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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쇼핑·도서, 4월1일부터 ‘바이즐’로 플랫폼명 변경

왕진화 기자
[ⓒ인터파크커머스]
[ⓒ인터파크커머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인터파크 쇼핑, 인터파크 도서, AK몰을 운영 중인 인터파크커머스는 오는 4월1일부터 인터파크 쇼핑·도서 플랫폼 서비스명을 ‘바이즐·바이즐북스’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명 변경에 대해 인터파크커머스는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더욱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의 각오를 담아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즐은 ‘BUY’와 ‘PUZZLE’을 결합한 것으로, 쇼핑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퍼즐 조각을 맞추듯 설레고 즐거운 여정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고객의 감성과 취향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판매자가 고객을 만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바이즐이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하겠다는 의미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번 서비스명 변경을 시작으로 기존 플랫폼의 강점을 순차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최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국내 온라인 판매 계약을 체결해, 오는 4월 중 6000여개 해외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터파크커머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수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이클리모이(ECLIMOI)’ 뷰티 브랜드 대표상품인 니들샷 차세대 버전을 출시 준비 중에 있다.

인터파크 쇼핑/도서의 서비스명이 변경돼도 기존 제공하던 모든 서비스 및 혜택(S-Point, S-Money, 쿠폰, 주문 내역 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인터파크커머스 기획마케팅 본부장 장덕래 이사는 “바이즐/바이즐북스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면서 “오랜시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브랜드명을 새롭게 변경하면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새 이름과 함께 2400만 고객 및 20만 파트너사께서 다시 즐겨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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