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사말

IT산업 발전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IT업계 위에 군림하는 권위적 미디어이기 보다는
IT업계와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동지나 동업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디지털데일리의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디지털데일리 대표 양경진입니다.

디지털데일리는 2005년 창간 이래, 우리나라 IT산업 발전과 디지털경제 혁신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IT 및 디지털경제 미디어임을 자임하면서, 주어진 사명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인터넷과 e비즈니스로 21세기 혁신의 문이 열렸고, 이후 모바일 혁신으로 우리의 삶은 보다 직관적이고 소통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4차 산업혁명으로 또 한번의 시대적 기술 혁신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혁명은 통신에 그치지 않고 전기차와 UAM, 자율주행시대로의 진입을 역동적으로 앞당기고 있습니다.

2차 전지는 반도체에 이어 새로운 차세대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 함께 로봇이 사람의 노동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고, 메타버스는 우리의 삶의 공간을 무한대로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은 더 이상 효율화와 성과주의가 만능인 세상을 뒤로하고 이제는 환경과 사회 공동체적 가치, 투명한 경영윤리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는 ESG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류는 인공지능(AI)과의 동행을 준비해야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AI의 출현이 예고되면서 그에 따른 공포가 커지고 있고, 인류에겐 새로운 디지털 윤리를 마련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지하다시피, 4차 산업혁명에서 파생된 AI와 같은 혁신 기술들과 가치는 과거엔 존재하지 않았던 생소한 개념들입니다.

결국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갈수록 고차원화되는 디지털 시대의 파고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등대 같은 존재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의 존재 가치도 여기에서 찾고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는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의 격랑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른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디어 본연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IT 전문기자들을 중심으로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은 교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디지털데일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데일리 대표이사 양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