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케이블TV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이슈와 명절 정보를 담은 뉴스부터,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특집 뉴스를 통해 ▲설날 가볼 만한 곳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도심 화재 및 산불 예방 ▲인구 감소, 올해는 달라질까? 등 지역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누나 시즌2'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1시, 2회씩 연속 방송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신년대담'을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새해 주요 사업과 정책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설 연휴 가족들과 떠나기 좋은 나들이 명소와 지역의 주요 먹거리 정보를 담은 특집 뉴스를 통해 연휴 나들이 지도를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풍성한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개념 미술 도슨트 프로그램 '더 도슨트' 1~3회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하루 한 편씩 특별 편성하며, 인기 프로그램 '오페라하우스' 시즌2도 시청할 수 있다. 각 지자체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5년 비전과 중점 사업을 소개와 함께 교통, 의료, 생활쓰레기 등 설 연휴 생활 정보를 담은 보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CMB는 대천시와 보령군의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30년간 함께 걸어온 상생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24일 오후 7시 방송한다. 25일 오후 1시에는 명절증후군 예방과 피로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을 소개하는 ‘짬짬운동회’가 방송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줌마가요제’와 트로트 가수 금동하가 진행하는 예능 ‘금동하의 뽕짝학교’도 흥겨운 음악과 대중가요의 매력을 선사하며 27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HCN은 지역 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초청해 서울시 주요 사업계획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특집대담’, 서상욱 포항시과수연합회 회장이 출연해 ‘사과 위기, 신기술로 극복’을 주제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유통 전략을 다루는 ‘파워인터뷰’를 선보인다.
서경방송은 4부작 기록 다큐멘터리 ‘소멸시대, 지방에서 답 찾는다’를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30분, 28일부터31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한다. ▲청년들아 돌아오라 ▲시내에서 다시 만나요 ▲진양호동물원 38년 공생(共生)을 떠올리다 ▲지역 산업이 사람을 모은다 라는 주제로 지방 중소도시들이 지역 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이번 설 명절, 케이블TV가 준비한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이 온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이야기를 품고, 시청자 모두가 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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