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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퇴근길] AI 파트너 찾아온 MS, 韓 찾은 진짜 이유는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 [ⓒ MS]
사티아 나델라 MS CEO. [ⓒ MS]


한국 찾은 사티아 나델라 MS CEO, “AI 에이전트로 업무 환경 완전히 바뀔 것”

[이안나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가 약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여 'MS AI 투어 인 서울' 행사에서 차세대 AI 혁신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AI가 무어의 법칙을 넘어서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달러당, 와트당 토큰 성능'이 궁극적 가치 창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코파일럿 리서처'와 '코파일럿 애널리스트'라는 추론형 AI 에이전트를 발표했습니다. 리서처 에이전트는 웹 데이터와 기업 내부 모든 데이터를 종합해 보고서를 생성하며, 애널리스트 에이전트는 복잡한 대규모 데이터셋을 분석하고 파이썬 코드를 자동 생성합니다. 이 서비스는 4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라이선스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사례도 소개했으며, KT와 협력해 전국적인 AI 스킬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AI가 한국 일상과 업무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AI를 적극 도입해 새로운 성장과 기회를 창출해 나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픈AI 새 이미지 모델이 생성한 '뉴턴의 프리즘 실험'. [ⓒ 오픈AI]
오픈AI 새 이미지 모델이 생성한 '뉴턴의 프리즘 실험'. [ⓒ 오픈AI]


오픈AI, 더 똑똑해진 챗GPT 선보여…만화·자연법칙 이미지도 뚝딱

[이나연기자]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25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챗GPT-4o(포오) 이미지 생성(ChatGPT-4o Image Generation) 모델은 오픈AI 시그니처 멀티모달 AI 모델인 챗GPT-4o와 결합된 형태입니다. 오픈AI의 기존 이미지 모델인 '달리(DALL-E)'보다 더 쉽고 정교하게 이미지를 생성하죠. 이용자가 앞서 DALL-E를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했는데요. 새 모델은 이용자 의도를 파악해 이미지를 생성하며 복잡한 요청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오픈AI 측은 텍스트를 이미지에 정확히 삽입하는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하죠.

'여러 종류의 고래를 보여주는 포스터를 만들어 줘'라고 요청하면 고래 종류와 이름을 정확히 매칭해 생성합니다. 자연법칙에 관한 이미지도 쉽게 만들어 냅니다. 무지개를 정의하는 '뉴턴의 프리즘 실험'에 관한 이미지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생성해 달라고 하면 문구가 들어간 이미지가 보기 쉽게 생성되죠. 만화를 그려달라고 하면 대화가 들어간 카툰이 생성되고, 메뉴판이나 수학 공식을 그려달라고 하면 한눈에 보기 쉽게 생성합니다. 오픈AI 측은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달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면서도 "두 모델 기반 기술이 완전히 다르고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고 말했죠.


에스넷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상욱 에스넷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데일리]
에스넷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상욱 에스넷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데일리]


에스넷 정기주총…“올해 ‘AI 풀스택 기업’ 도약 변곡점, AI 투자 지속 확대”

[권하영기자] 에스넷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인공지능(AI) 풀스택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한상욱 에스넷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AI 사업 확대, 주요 고객사 다변화와 신규 시장 개척, 고객 신뢰와 지속가능경영으로 가치 경영을 전개하겠다”며 “특히 AI 사업은 산업별 특화된 AI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우리나라 반도체 경기의 다운사이클에 걸리면서 해당 분야 고객이 많은 에스넷의 작년 실적이 재작년보다는 미치지 못했지만 흑자를 유지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AI 인프라 투자와 내실 경영을 추구하면서 2025년은 경쟁사 대비 새로운 가치 밸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 4837억원과 영업이익 138억원을 실적 목표치로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말 창업주인 박효대 회장이 3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후 박효대·한상욱 각자대표 체제를 연 에스넷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올해 매출 신장을 자신하는 한편, 성장동력을 위한 AI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한 대표는 “2025년은 에스넷시스템이 AI 풀스택 기업으로서 변곡점이 될 중요한 한 해”라며 “이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에스넷시스템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미래 AI 클라우드 산업의 최고 기업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디지털데일리]
[ⓒ 디지털데일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GIO 직책 내려놓는다…신진 리더십 지원 집중"

[조윤정기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겸 창업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기존 직책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이해진 GIO는 "지금까지 회사에서 맡았던 GIO 역할을 내려놓고 이사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네이버를 이끌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진 젊은 리더들이 언제나처럼 이용자와 기술을 가장 중심에 두도록 과감하게 시도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이 GI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서 약 8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게 됐다. 다만, 업계의 예상과 달리 경영 일선 복귀보다는 이사회에서 경영진 지원 역할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최수연 대표는 "이해진 GIO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이끄는 만큼, 경영진에게 조언을 하거나 회사의 철학을 전달하는 역할은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투자와 사업 운영의 책임이 온전히 경영진에게 맡겨졌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이GIO가 기존에 맡았던 사업 부문과 전략 투자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며 글로벌 투자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구광모 LG 대표가 19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LG의 창업초기 Day 1부터 이어 온 도전과 변화의 DNA를 강조하고 있다. [ⓒLG]
구광모 LG 대표가 19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LG의 창업초기 Day 1부터 이어 온 도전과 변화의 DNA를 강조하고 있다. [ⓒLG]


구광모 LG 대표 "신 성장 동력 발굴…배터리 주력 사업 성장"

[고성현기자] 구광모 LG그룹 대표(회장)가 컴플라이언스 경영과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최근 정책적 위기 상황에 놓인 배터리 산업에 대한 중요성으로 강조하며 그룹 핵심 산업으로 만들겠다는 다짐도 내놨죠. ㈜LG(이하 LG)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주총회에는 각자 대표인 권봉석 LG 부회장(COO)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날 서면으로 인사말을 전한 구광모 대표는 "지난 2024년은 글로벌 통상 마찰 및 지정학적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공급망 불안정, 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며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심화된 한 해였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LG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 테크 등 미래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면서,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갔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2025년은 글로벌 국제 관계, 경제 환경의 변화와 AI를 비롯한 기술혁신의 가속화 등으로 시대 질서의 거대한 축이 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LG에게 ‘새로운 성장의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고 이었습니다.


인터배터리 2025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 배태용 기자]
인터배터리 2025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 배태용 기자]


송호준 에코프로 "1Q 가동률 이미 많이 회복…BM 작년 대비 40% 개선" [소부장박대리]

[배태용기자] "1분기 가동률은 많이 회복이 됐습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26일 청주 오창읍 에코프로 에코누리 에코홀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저희 중요한 두 고객쪽에서의 물량이 증가하면서 1분기에 가동률이 증가했다"라며 "2분기, 3분기 계속적으로 가동률은 상승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서 BM(에코프로비엠)에서는 작년 대비 약 40% 성장한 물량 예측을 내놨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보다는 좀 더 나은 가동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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