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27일 “신작 IP(지식재산권) 개발과 기존 IP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IP인 ‘프로젝트 위치스’의 개발과 ‘승리의여신: 니케’, ‘스텔라블레이드’ 등 기존 IP의 고도화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라이브 서비스 콘텐츠의 차별화와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통해 향후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을 기록했다. 안재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니케와 스텔라블레이드 성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2025년에는 두 게임이 각각 신규 지역 서비스와 플랫폼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며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프로젝트 위치스'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김 대표가 연임하고, 인사·대외 업무를 총괄해온 조인상 최고인사책임자(CHRO) 겸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MO)가 사내이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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