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공매도 놀이터’ 불명예 벗어날까 [DD's톡]
따라서 정부의 이번 공매도 제도 개선으로 포스코케미칼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은 ‘공매도 놀이터’라는 불명예를 벗어날 가능성은 다소 높아졌다.
다만 정부 대책에 대한 투자자 반응은 마뜩치 않다. 여전히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포스코케미칼의 경우 기간을 넓히면 여전히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 동안 공매도 비중이 30%를 넘어선 거래일은 8일이다. 이중 종가 기준 주가가 전일대비 하락한 날은 4일이다.
또 장중 공방은 반영되지 않는다. 지난 1년 포스코케미칼 공매도 비중이 30%를 넘었던 날 중 주가가 오른 4일 중 보합은 1일 상승은 3일이다. 공매도가 많았지만 과열 조건에 들어가지 않는다.
7월31일 기준 포스코케미칼 공매도 잔고금액 규모는 13위다. 7월29일 종가 기준 주가는 13만1500원이다. 포스코케미칼 시가총액은 8조9857억43352만원 공매도 잔고금액은 2716억2119만2000원이다. 시가총액의 3.02%다. 공매도 잔고수량은 234만1562주다.
한편 7월29일 기준 포스코케미칼 52주 최고가는 18만3000원 최저가는 9만6100원이다.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032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이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21%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16% 전년동기대비 55% 상승했다. 7월29일 기준 증권사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는 15만원~17만원이다. 정부의 공매도 과열 종목 완화는 3분기 중 시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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