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휴대폰 전쟁 실속 ‘톡톡’
- ARPU 4만534원…전월비 2.52%↑
LG텔레콤이 이동통신사간 마케팅 전쟁에서 실속을 차렸다. 영업비용이 증가했지만 가입자 당 매출액(ARPU) 4만원대를 회복했다. 경쟁사 중 가장 높은 1000원가량이 올랐다.
3일 LG텔레콤은 지난 5월 ARPU가 4만534원이라고 밝혔다. 전월 3만9514원대비 2.52% 상승했다. 데이터 ARPU의 경우 전월대비 156원 오른 5261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순증가입자수는 5만6888명으로 누적 가입자수는 852만7490명으로 집계됐다. 010 신규가입자수는 17만414건, 번호이동가입자수는 28만9500명이다. 해지가입자수는 40만3026명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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